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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남자 400m 계주, 한국 신기록으로 아시아선수권 ‘사상 첫 금메달’

이데일리 주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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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준·조엘진·이재성·이준혁, 38초 49로 대회 신기록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정상에 올랐다.

‘금빛 미소’(사진=연합뉴스)

‘금빛 미소’(사진=연합뉴스)


서민준, 나마디 조엘진, 이재성, 이준혁이 나선 우리 대표팀은 31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38초 49를 기록,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리 선수들은 지난 11일 중국에서 열린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고, 20일 만에 이를 0.02초 단축하며 이 대회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2023년 방콕 대회에서 태국이 우승하며 달성한 38초 55보다 0.06초 빠른 대회 신기록도 작성했다.

앞서 한국 남자 400m 계주는 아시아선수권에서 동메달만 4번(1981·1983·1985·2023년) 땄고 우승을 한 건 이번이처음이다.

이은빈과 강다슬, 김소은, 김다은으로 팀을 이룬 여자 계주 대표팀도 44초 45로 4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세운 한국 기록을 11년 만에 깨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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