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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살던 뒤안에'·'눈 감은 채' 정양 시인 별세

연합포토 황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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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내 살던 뒤안에', '눈 감은 채' 등의 시를 남긴 정양 시인이 31일 지병으로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3세.

빈소는 연세대 용인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내달 2일. 2025.5.31 [유족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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