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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낮 최고 30도 더위…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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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른 모습. 연합뉴스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른 모습. 연합뉴스


일요일인 1일 낮에는 덥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일부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



31일 기상청 설명을 들으면, 1일 전국 낮 최고기온은 21~30도,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내일 낮 기온이 올라 덥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했다. 토요일과 비슷한 날씨가 계속되는 셈이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대부분 맑을 것으로 보이나, 전남권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고 했다.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1일 오전 10시까지 바다 안개가 유입돼 가시거리가 200m 미만인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특히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서해대교를 비롯해 해안에 있는 교량이나 강, 호수, 골짜기와 가까운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더욱 짙은 안개가 낄 수 있다. 기상청은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바다 물결이 거센 곳도 있을 전망이다. 1일부터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재연 기자 ja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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