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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울어 인마"..'언슬전' 정준원 형, 이번엔 정경호 친구로(노무사 노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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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정순원이 MBC 새 금토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을 통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섰다.

극 중 정순원은 주인공 무진(정경호 분)의 오랜 회사 동료이자 친구인 윤철 역을 맡아 첫 회부터 유쾌함을 더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노무사 노무진’(기획 권성창, 연출 임순례·이한준, 극본 김보통·유승희, 제작 브로콜리픽쳐스) 첫 회에서 윤철은 장례식장에서 오열하는 무진을 바라보며 담담하게 사건의 전말을 정리하는 현실주의자로 그려졌다.

특히 "그만 울어 임마. 남들이 보면 네가 상준 줄 알겠어."라는 장면에서는 윤철 특유의 막말 같지만 현실적인 농담이 극의 분위기를 살렸다. 이러한 촌철살인 코믹 멘트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무진에게 “그럼 노무사나 따라”라고 덤덤히 건네는 윤철의 말은 주인공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결정적인 계기로 이어져 극 전개에 힘을 실었다.

정순원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구승원’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다시 한번 배우로서의 깊은 연기력을 입증했다.


정순원은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보여준 생활 연기와 더불어, 섬세한 표정 연기와 타이밍을 살린 코믹한 대사 처리를 통해 윤철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하고 있다. 무게감 있으면서도 웃음을 유발하는 현실 멘토로서 시청자들의 공감을 끌어내며,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1회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한 '노무사 노무진'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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