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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타는 아들이, 홈런은 아빠가…kt로하스 “기쁨 두 배”

헤럴드경제 정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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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로하스 아들 시타 날 시즌 8호포
지난 25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 wiz 대 키움 경기에서 6회 초 1사 2,3루 때 kt 로하스가 키움 투수 박윤성의 보크로 홈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5일 서울 고척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kt wiz 대 키움 경기에서 6회 초 1사 2,3루 때 kt 로하스가 키움 투수 박윤성의 보크로 홈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kt wiz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가 아들이 시타에 나선 특별한 날 홈런을 터뜨렸다.

3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 홈경기에서, 로하스의 아들 멜 크루 알렉산더 로하스 3세가 시타자로 등장했다. 이날 로하스는 3회말 KIA 윤영철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했다.

로하스는 “가족 앞에서 홈런을 치고 싶었다“며 “오늘은 (홈런을 쳐) 두 배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KBO리그 통산 172홈런째로, 외국인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 타이론 우즈(174개)와의 격차도 2개로 좁혔다.

한편 최근 10경기 타율 0.361로 반등세를 보인 로하스는 경기 후 특타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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