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박준형 "죄송합니다. 제 부고를 알리지 못해서.." 유쾌한 대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박준형이 사망설에 휩싸였으나 유쾌하게 대처했다.

개그맨 박준형은 31일 개인 계정에 남희석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캡처해 게재했다.

공개된 캡처에서 남희석은 '박준형이 51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가짜뉴스 링크를 보내면서 "형한테 연락 안해서 못갔다"고 농담했다. 이에 박준형은 "죄송합니다 형님. 제가 제 부고를 알리지 못해서"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이 같은 사진과 함께 박준형은 "아직까지 잘 살고 있습니다.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라며 해시태그로 '가짜뉴스 아웃', '정말 나 오래 살 것 같아', '장수의 아이콘'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