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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타망에 전수 받은 셰르파 정신 발휘 "논산 온 줄"

뉴스1 고승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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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방송



MBC 제공

MBC 제공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멤버들이 극한 훈련에 도전한다.

오는 6월 1일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 4회 방송에서는 세계 최강 구르카 훈련의 꽃, '도코 레이스'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한계 돌파기가 펼쳐진다.

기안84는 앞서 히말라야 고산을 짐 지고 오른 '셰르84' 활약에 이어, 이번엔 구르카 훈련 중 가장 극악 훈련으로 손꼽히는 도코 레이스에 도전장을 내민다. 짐을 메고 험준한 산길을 달려야 하는 훈련에 기안84는 "해외여행 5일 차인데, 3일째 짐을 든다"라며 또 한 번 고행기를 예고했다.

특히 훈련소의 새벽 공기에 "논산에 다시 온 줄 알았네"라고 반응하며, 재입대를 연상케 하는 상황을 목격해 충격에 빠졌다. 이어 "타망, 라이가 생각나더라"며 타망에게 전수받은 셰르파 정신을 발휘해 '셰르84'모드로 완전히 각성했다는 후문이다.

앞선 구르카 훈련에서 아쉬운 성적을 남겼던 덱스는 이번 도코 레이스를 통해 완벽한 설욕전에 나선다. UDT 출신다운 괴물 체력과 승부욕을 앞세운 그는 "내 인생이 달렸다, 1등 할 생각뿐"이라며 악바리 근성으로 마의 고비까지 정면 돌파한다고. 낭떠러지 산악 지형 속에서 그의 폭발적인 질주로 과연 1등을 꿰찼을지 주목된다.

한편 훈련 당일 아침 멤버들에게는 심상치 않은 분위기도 포착됐다. 기안84는 밤새 몸을 허우적대며 악몽에 뒤척이는가 하면, 이시언은 "덱스 옆에 귀신이 서 있었다"는 믿기 힘든 목격담을 전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는 것. 극한의 훈련을 앞두고, 멘탈이 흔들린 멤버들에겐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이 커진다.


'태계일주4'는 오는 6월 1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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