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사 |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법무부와 전국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는 3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제12회 '다링(Daring) 안심캠페인' 행사를 열었다.
다링 안심캠페인은 일반 시민이 함께 걸으며 범죄 피해자의 회복을 응원하고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에는 승재현 법무부 인권국장, 김갑식 전국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승 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범죄피해자의 인권이 존중받고 소외되는 범죄피해자가 없도록 '범죄피해자의', '범죄피해자에 의한', '범죄피해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보호·지원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o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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