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소방서 제공] |
어제(30일) 밤 11시 41분쯤 경북 영천시 도남동의 한 폐기물 처리 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제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경북 영천소방서 관계자는 "31일 새벽 1시 1분에 대응 1단계가 해제됐고, 오전 8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90%"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 집 1동, 3,178제곱미터가 반소됐고, 분쇄기 1대와 재활용 폐기물 1,000톤 중 600톤이 소실됐습니다.
소방 인력 57명과 소방차 23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고, 경찰과 소방은 불이 꺼지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경상북도 #영천 #폐기물처리시설 #화재 #진화율90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전동흔(east@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