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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개봉 첫날 1위…"초능력급 케미,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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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가 흥행 초읽기에 나섰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하이파이브'는 지난 30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첫날 7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이 지키고 있던 정상을 14일 만에 탈환했다. 동시기 개봉작 중 좌석 판매율과 예매율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관객 반응도 뜨겁다. CGV 골든 에그지수 95%,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48점 등 높은 평점을 기록했다. 오락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하이파이브'는 코믹 액션물이다. 장기이식으로 초능력을 얻게 된 5명이 주인공. 이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이 같은 기간 6만 8,695명을 모으며 2위다. 동시기 개봉작 소주전쟁이 3위다. 4만 6,590명이 관람했다.




<사진제공=NEW>

<저작권자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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