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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톰 아저씨 제쳤다

스타투데이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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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 사진|NEW

‘하이파이브’. 사진|NEW


‘하이파이브’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하이파이브’가 개봉 첫날인 30일 70,03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하이파이브’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차지했던 박스오피스 1위를 14일 만에 탈환했을 뿐 아니라, 동시기 개봉작 중 좌석판매율과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극장가에 초능력급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과속스캔들’, ‘써니’ 등 유쾌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받은 강형철 감독표 오락영화에 대한 신뢰감과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신구, 박진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낸 초능력급 시너지의 결과로 보인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장기이식을 받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초능력이 생겼다는 신선한 설정을 토대로 유쾌한 웃음, 짜릿한 액션, 다채로운 볼거리로 무장한 영화 ‘하이파이브’는 북미-아시아 등 글로벌 동시기 개봉까지 확정했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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