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고용부, 더본코리아 ‘술자리 면접’에 “직장 내 괴롭힘 아냐”… 왜?

조선일보 최혜승 기자
원문보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뉴스1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뉴스1


고용노동부는 외식기업 더본코리아의 술자리 면접 사건이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피해를 주장한 당사자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고용부는 30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사건 당사자들은 더본코리아가 진행한 예산시장 활성화 사업 과정에서 시장 내 점주 모집에 지원했다”며 “실제 개인사업주로 점포를 운영한 점이 확인되는 등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종결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앞서 더본코리아 소속 부장이 2023년 예산상설시장 2차 점주 모집 과정에서 여성 지원자를 2차 면접이란 명목으로 술자리에 불러내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고용부 천안지청은 채용절차법 위반 및 직장 내 괴롭힘 여부 조사에 착수했고 괴롭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린 것이다.

[최혜승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박미선 공구 논란
    박미선 공구 논란
  2. 2에일리 최시훈 루머 해명
    에일리 최시훈 루머 해명
  3. 3김장훈 미르 아내 공개
    김장훈 미르 아내 공개
  4. 4신영석 김다인 올스타전
    신영석 김다인 올스타전
  5. 5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조선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