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포 사격경기 참관..."훈련이 강군 육성 지름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포 사격경기를 참관하고 효율적인 훈련에 강군 육성의 지름길이 있다고 강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북한군 대연합부대 포병구분대들의 포 사격 경기를 참관하고 실전 환경에 접근된 사격 경기를 자주 조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이 현대전의 발전 양상과 변화 추이에 대처한 포병 전력 강화에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지난 2월 국방성을 방문한 자리에서 올해를 훈련의 해로 규정한 뒤 각종 군사활동을 현지 지도하며 현대전 습득을 위한 강도 높은 훈련의 중요성을 반복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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