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 대전서 다시 부르는 '대전역 부르스'…'현역가왕2' 감동 재현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에녹이 ‘현역가왕2’ 전국투어 대전 무대에서 다시 한번 감동을 선사한다.

‘대전역 부르스’ 주인공 에녹이 오는 31일 오후 1시와 6시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 대전’ 무대에 올라 관객과 호흡한다.

이번 ‘2025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 대전’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과 이야기, 장소가 하나로 맞물리는 감동의 서사가 다시 펼쳐질 전망이다. 이에 에녹은 곡 제목과 맞닿은 도시인 대전에서 ‘대전역 부르스’를 팬들 앞에서 라이브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라 남다른 의미와 울림으로 감동을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에녹의 이번 대전 공연은 ‘현역가왕2’ 결승 1차전 당시 신곡 미션에서 압도적 1위를 기록하며 방송을 장악했던 ‘대전역 부르스’를 현장에서 라이브로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만들었다. 경연 당시 에녹은 애절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 깊이 있는 곡 해석으로 ‘대전역 부르스’를 완성도 높은 무대로 끌어올렸고, 9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시청자와 심사위원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번에는 대전에서 생생한 라이브로 깊이감 있는 울림을 안길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 에녹은 ‘대전역 부르스’뿐만 아니라 ‘아모르파티’와 ‘낭만에 대하여’를 비롯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에녹 특유의 감성과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는 무대를 더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매 공연마다 이어진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가 대전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에녹은 무대를 넘어 방송과 사회공헌까지 활약의 폭을 넓히며 ‘본업 천재’ 이상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MC로 출연해 부드러운 진행과 깊은 공감력을 바탕으로 시청자와 안정적인 호흡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주말마다 부산, 대구, 창원, 전주, 대전 등 전국을 순회하며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에 출연 중이며,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다양한 명곡 무대로 세대를 아우르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의 ‘키다리아저씨 캠페인’에도 동참하는 등 무대 밖에서도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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