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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다리 깁스하고 얼굴에 근심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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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태웅 SNS

사진=엄태웅 SNS


배우 엄태웅이 다리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엄태웅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태웅은 발에 깁스를 한 채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다. 다리 통증이 느껴지는 듯 인상을 살짝 찌푸렸다.

엄태웅의 지인과 팬들은 "아니 다리가 왜 이래요?" "얼른 쾌차하세요"라고 응원했다.

엄태웅 아내 윤혜진도 남편이 걱정되는 듯 본인 인스타그램에 병원에 입원한 엄태웅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엄태웅은 2013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인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아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왓 씨 티비(What see TV)'에 종종 출연하며 근황을 전하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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