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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사진 유출 에일리 “모델 제의에 사기당했다” 전남친 유포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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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누드 사진’ 논란에 휩싸인 에일리가 소속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11일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해당 사진은 미국의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아, 카메라 테스트라 명목으로 촬영한 사진”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 확인 결과 모델 제의를 한 쪽은 대학가의 여대생들을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였던 일행의 소행으로 판명됐다고 설명했다.

에일리측은 또 전 남자친구의 설득으로 인해 전 남자친구에게 촬영 사진을 보내주게되었으며, 현재 ALL KPOP에 재직중인 전 남자친구가 사진을 유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에일리 소속사는 해당 사진의 유포자에게 개인신상보호법에 따른 불법유포와 관련하여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할 것임을 고지했다.

▲ 에일리 공식입장, “본인 맞지만 사기당한것” 유포자는 전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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