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전경./사진=한국금융신문 DB |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5월30일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서초구 방배동 소재 ‘방배우성’ 42평(117.19㎡) 타입 7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지난 5월 27일, 종전 최고가에서 6억3000만원(29%↓) 내린 15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기존 최고가 거래는 2025년 3월에 발생한 21억7000만원이었다. 이 아파트에는 468가구가 거주한다.
경기의 경우 고양시 일산동구 내 ‘위시티4단지자이’ 59평(162.71㎡) 타입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 기록됐다. 이 매물은 지난 5월 28일, 최고가 13억6500만원에서 5억5000만원(40%↓) 내린 8억1500만원에 거래됐다. 이 단지는 1288가구 규모 아파트다.
부산시 내에도 하락거래가 이어졌다. 해운대구 중동 소재 ‘해운대힐스테이트위브’ 54평(134.32㎡)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16억1000만원에서 6억6000만원(40%↓) 내린 9억5000만원으로 손바뀜했다.
인천에서도 하락폭이 큰 거래가 이뤄졌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롯데캐슬캠퍼스타운’ 42평(101.3㎡)형은 종전 최고가 11억7000만원에서 3억9000만원(33%↓) 내린 7억8000만원에 거래됐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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