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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토재, 일본한글학교관서협의회와 오사카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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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문기업 학토재(學土材)가 한글 일명 ‘K-글(K-Geul)’을 국제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해외 현지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학토재는 지난 24일 일본 오사카에 소재한 일본한글학교관서협의회 본사에서 한국어와 한글 교육의 세계화와 질적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 학토재 하태민 대표(오른쪽에서 다섯번째)가 오사카에서 한글 알리기 간담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학토재 하태민 대표를 비롯해 일본한글학교관서협의회 이은숙 회장, 전 가나자와공업대학교 김영종 교수, 그리고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주요 도시의 한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일본 내 한국어 교육의 현황과 교육 현장에서의어려움을 공유하고, 향후 교구 및 교육자료 활용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일본 내 한글 및 한국어 교육의 현실과 필요성 ▲교사 및 학습자들이 직면한 문제점 ▲관련 교구의 활용 사례 및 적용 가능성 ▲해외 교육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구개발의 필요성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이은숙 일본한글학교관서협의회장은 “최근 교민 뿐만 아니라 일본인들도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고 있어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자료들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하태민 학토재 대표는 “이번 간담회는 한국어 교육의 글로벌 확산과 학습자 중심의 교육 실현을 위한 소중한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K-글을 국제 사회에 잘 알리기 위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구와 자료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학토재와 일본한글학교관서협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일본 내 한국어교육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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