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0.0 °
SBS 언론사 이미지

[자막뉴스] "총선 투표용지 잇따라 발견"…"대선인데 왜?" 묻자 선관위 해명은

SBS 채희선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30일) 경기 부천 지역과 김포 지역에서 잇따라 지난 22대 총선 투표용지가 발견됐습니다.

오늘 오전 5시 40분쯤 부천시 시흥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함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한 투표함 내부에서 22대 총선 투표용지 1장이 나왔습니다.

[조동진/중앙선관위 대변인 : 투표함을 항상 재사용하거든요. 지난 총선 개표 과정에서 투표지가 투표함에 남아 있는지 철저하게 확인을 해야 했는데 좀 미흡한 부분이 있어서 남아 있었던 것 같고요. 투표지는 (총선) 개표에 누락이 됐을 것 같습니다.]

참관인은 투표 시작 전 투표함을 확인하던 중 지난 총선 당시 부천시갑 투표용지 1장이 틈 사이에 끼어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담당 선관위에 알렸습니다.

같은 날 오전, 김포시 장기동 사전투표소에서도 지난 22대 총선 투표용지 1장이 발견됐습니다.

발견된 투표용지는 특정 후보에 기표가 된 경우도 있었습니다.


선관위 관계자는 해당 투표용지를 봉인해 가져갔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투표함 내부의 정전기 등으로 일부 투표용지가 누락되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관리가 미흡했다"면서도 "이번 대선 투표 결과에 영향을 미칠 문제는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취재 : 채희선, 영상편집 : 소지혜, 디자인 : 김보경,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채희선 기자 hschae@sbs.co.kr

▶ 2025 국민의 선택! 대선 이슈 모음ZIP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마체고라 대사 사망
    마체고라 대사 사망
  2. 2김은중 감독 책임
    김은중 감독 책임
  3. 3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박소희 하나은행 5연승
  4. 4프로농구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현대모비스
  5. 5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조진웅 이선균 옹호 논란

함께 보면 좋은 영상

SBS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