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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세계 1위 안세영, 숙적 천위페이에 패했다…싱가포르오픈 8강서 완패, 6개월 만에 국제대회 '쓴맛'

스포츠조선 최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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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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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숙적 천위페이(중국)에 충격패를 당했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30일 싱가포르에서 벌어진 '2025 싱가폴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슈퍼 750)' 여자단식 8강전서 세계 5위 천위페이에 게임 스코어 0대2(13-21, 16-21)로 패했다.

안세영이 자신이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패배한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 안세영은 지난 4일 마감한 단체 대항전인 세계혼합단체선수권(수디르만컵)에서 준우승올 할 때도 조별리그부터 전승 행진을 했다. 수디르만컵에 앞서 열린 국제대회에서는 4연속 우승 행진을 했다.

하지만 이날 8강전에서 전영오픈(3월) 준결승행 제물로 삼았던 천위페이를 2개월여 만에 다시 만나 다소 무기력하게 완패를 하고 말았다. 이 대회 3회 연속 우승도 좌절됐다.

안세영은 천위페이와의 상대 전적에서 11승13패를 기록했고, 천위페이와의 맞대결에서 패한 것은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오픈 결승전 패배 이후 1년 만이다.

여기에 작년 12월 월드투어파이널 준결승에서 왕지이(중국)에 패한 이후 6개월 만에 자신이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패배의 쓴맛을 보게 됐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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