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5.1 °
뉴시스 언론사 이미지

한국항공보안학회 '드론보안 및 항공기내보안 강화방안' 개최

뉴시스 홍찬선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러-우 전쟁에 드론 무기 사용에 국정원 특강
기내 비상출입문 강제 개방의 문제점 발표
[서울=뉴시스] 30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한국항공보안학회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5.30. (사진=한국항공보안학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30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한국항공보안학회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5.30. (사진=한국항공보안학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항공보안학회(회장 소대섭)는 30일 서울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 대강당에서 '드론보안 및 항공기내보안 강화방안'을 주제로 2025년 제1차 항공보안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드론이 무기로 사용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사회적인 이슈로 부상됨에 따라 국가정보원에서 드론위협의 실태에 대한 특별강연 및 드론보안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과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포럼에는 항공안전기술원장 황호원과 소대섭 회장, 김영훈 인천공항공사 처장, 경운대학교 유덕기 교수 등 항공보안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첫 번째 발제자인 경찰대학교 강욱교수는 우리나라의 드론 추적기술과 분석기법 개발 상황, 법제도 정비와 효과적인 검거방법 확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어 우주항공청 이광병 프로그램장은 미래항공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시기이므로 현체계와 기술대응의 한계를 확인하고 도심 드론 운용 보안위협에 대응하는 공공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2부에서는 항공사 기내 보안을 주제로 에어서울 김용인 팀장이 기내 비상출입문 강제 개방의 문제점과 위험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이에 대해 소대섭 항공보안학회 회장은 "항공보안의 현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드론테러와 항공기 운항중 비상출입문 강제개방 등 항공을 위협하는 환경을 대응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을 더욱 연구발전시켜 대한민국 항공보안이 더욱 공고히 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은퇴 선언
    조진웅 은퇴 선언
  2. 2민경훈 축의금 루머
    민경훈 축의금 루머
  3. 3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홍명보 멕시코 월드컵
  4. 4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박나래 공갈 혐의 맞고소
  5. 5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뉴시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