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부천 대선 사전투표함에서 22대 총선 투표용지 발견

▲ 21대 대선 사전투표 (자료사진)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함에서 22대 총선 투표용지가 발견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오늘(30일) 새벽 5시 30분쯤 김포시 장기동 행정복지센터에 있는 관내 사전투표함에서 지난해 치러진 22대 총선 투표용지 1장이 발견됐습니다.

해당 투표용지는 사전투표를 앞두고 선관위 관계자들과 참관인들이 관내 투표함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발견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 30분쯤 부천시 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22대 총선 투표용지 1장이 발견됐습니다.

선관위는 22대 총선 개표 당시 해당 용지들이 누락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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