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21대 대선 사전투표 이틀째...전국 투표율 20% 넘어

YTN
원문보기
[앵커]
21대 대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 전국 투표율이 20%를 넘었습니다.

매시간 최고치를 기록하던 사전투표율은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주춤하는 모습인데요.

이번에는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들 연결해, 분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김다현 기자, 어디에 나가 있나요?

[기자]

네, 서울 구로구민회관입니다.

[앵커]
김기수 기자는 어디인가요?


[기자]
네, 대전 둔산 1동 사전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김다현 기자 뒤로 투표장 모습이 보이는데, 현장 분위기 자세히 전해주시죠.

[앵커]
이곳 사전투표소에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 발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직장인과 학생, 주부 등 다양한 유권자들이 이곳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서울 곳곳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 이야기 담아봤습니다. 들어보시죠!

[김 원 / 서울 구로동 : 아침에 운동하고 바로 직장에 나가는 터라 시간이 마땅치가 않고…. 사전투표 꼭 해야겠다 해서 나왔습니다. (피곤하진 않으세요?) 상쾌합니다. 좋습니다.]

[박소연 / 서울 조원동 : 이번에 사전투표율이 굉장히 높다고 들었는데 여기도 줄이 굉장히 길어서 국민의 관심이 뜨겁다고 몸으로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이틀째인 오늘, 누계 투표율은 오후 2시 기준 28.59%로 집계됐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후 2시까지 전체 유권자 4천439만여 명 가운데 천268만여 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20대 대선 사전투표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28.74%와 비교하면 0.15%p 떨어진 수치인데요.

매시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던 투표율이 오후 2시를 기준으로 다소 주춤하는 모습이지만, 아직 사전투표 종료까지 3시간 정도 남은 만큼 최종 투표율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합니다.

지역별로 보면 오후 2시 기준, 전남이 48.58%로 가장 투표율이 높고, 전북 45.40%, 광주 44.28%, 세종 33.03% 등 순입니다.

같은 기준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20.53%를 기록한 대구입니다.

사전투표는 오늘 오후 6시까지 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이뤄지는데요.

만 18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주소지에 상관없이 투표할 수 있는데,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구로구민회관 사전투표소에서 YTN 김다현입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30은 국민연금 못 받는다?' 분노한 이준석 영상 〉
YTN 유튜브 채널 구독자 5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손흥민 LAFC
    손흥민 LAFC
  2. 2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아이브 안유진 가요대전
  3. 3미르 결혼식 논란
    미르 결혼식 논란
  4. 4윤종신 건강 악화
    윤종신 건강 악화
  5. 5파워볼 복권 당첨
    파워볼 복권 당첨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