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檢, '김하성 공갈 혐의' 임혜동 소환조사

이데일리 송승현
원문보기
몸싸움 빌미로 협박해 두 차례 걸쳐 4억원 받은 혐의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검찰이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의 김하성 선수를 협박해 돈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 전 프로야구 선수 임혜동 씨를 소환했다.

(사진=이데일리DB)

(사진=이데일리DB)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장재완)는 이날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씨는 지난 2021년 2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김하성과 몸싸움을 하고 이를 빌미로 협박해 합의금 명목으로 두 차례에 걸쳐 4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해당 범행엔 김하성의 전 소속사 팀장 박모씨도 공모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해 7월 임씨와 박씨를 불구속 송치한 바 있다. 애초 경찰은 두 차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은애하는 도적님아
    은애하는 도적님아
  2. 2광주전남 행정통합
    광주전남 행정통합
  3. 3트럼프 이스라엘 훈장
    트럼프 이스라엘 훈장
  4. 4통일교 불법 후원
    통일교 불법 후원
  5. 5여성 폭력 실태
    여성 폭력 실태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