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이제욱·한희철 PM 영입

전자신문
원문보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프로젝트 관리자(PM)로 이제욱 PM과 한희철 PM을 영입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건안보 확립, 미정복질환 극복, 바이오헬스 초격차기술 확보 등 한국형 ARPA-H의 임무별 PM은 프로젝트 기획부터 과제 선정·평가·마일스톤 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 추진단은 지난해 2월 PM 채용 설명회를 열며 도전혁신형 연구개발(R&D)을 이끌 전문가 확보에 힘써왔다. 보건안보·미정복질환·필수의료 분야 7명의 PM을 그동안 채용했다.

이제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 보건안보 확립 PM

이제욱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 보건안보 확립 PM

새롭게 합류한 이 PM은 보건안보 확립 분야를 이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을 역임한 그는 백신·신약 개발 분야에서 R&D와 사업화 과정을 모두 경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 R&D 관련 위원회에서 전문위원·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한희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 복지·돌봄 개선 PM

한희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 복지·돌봄 개선 PM


복지·돌봄 개선 분야를 맡은 한 PM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총괄부원장 등을 지냈다.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로서 의학계와 정책 현장을 넘나들며 활동했다. 한 PM은 복지부 융합형 의사과학자 운영위원회 위원장, 제약산업 중장기 전략기획단 위원으로도 참여했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넥스트 팬데믹, 필수의료 위기 등 보건의료 분야의 난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도전혁신형 국가연구개발사업이다. 5대 임무 중심으로 고난이도이나 파급효과가 큰 R&D를 집중 지원한다.

선경 K-헬스미래추진단장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는 PM 중심 사업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임무별 PM을 지속 보강하고 있다”면서 “현장과 정책을 모두 이해하는 두 전문가 합류는 보건의료 난제 해결에 실질적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혜진 아바타
    한혜진 아바타
  2. 2김우빈 신민아 결혼
    김우빈 신민아 결혼
  3. 3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김종국 송지효 황금열쇠
  4. 4현빈 손예진 아들
    현빈 손예진 아들
  5. 5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현빈 손예진 아들 비주얼

전자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