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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글로벌 행보 본격

헤럴드경제 박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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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출시 앞두고 글로벌 게임쇼 잇달아 참여
글로벌 이용자 접점 확대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넷마블 제공]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넷마블 제공]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넷마블이 신작 오픈월드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이 출시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올해 출시를 앞두고, ‘서머 게임 페스트’, ‘퓨처 게임쇼’ 등 글로벌 게임쇼에 잇달아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를 돌파한 애니메이션 지적재산권(IP)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오픈월드 RPG다. 원작의 무대인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도록 오픈월드 RPG 장르로 재해석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용자는 원작 주인공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인 ‘트리스탄’을 중심으로, 게임 오리지널 멀티버스 스토리를 따라가며, 다양한 캐릭터들과의 상호작용, 전투, 탐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콘솔(플레이스테이션5), PC(스팀), 모바일(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 등 3개 플랫폼에 동시 출시되는 이례적인 전략을 선택했다. 다양한 환경에서 즐기는 글로벌 이용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시도다. 넷마블에게는 그간의 개발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총동원한 실험적 도전이 될 예정이다.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도 본격화됐다. 넷마블은 오는 6월 6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한다. 이튿날인 6월 7일에는 ‘퓨처 게임쇼’를 통해 또 다른 버전의 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머 게임 페스트’는 게임 저널리스트 제프 케일리가 주최하는 글로벌 게임 쇼케이스로, 매년 세계적인 게임사들이 신작을 공개하는 행사다. ‘퓨처 게임쇼’는 영국 게임 전문 매체 GamesRadar+가 주관하는 온라인 게임 행사로, 트레일러, 데모, 개발자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생중계한다.

넷마블은 이번 영상 공개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수준높은 그래픽과 오픈월드 콘텐츠, 오리지널 스토리 등 차별화된 게임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넷마블은PS·스팀 스토어 페이지 오픈 등 사전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이용자와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넷마블 관계자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넷마블이 IP 해석력, 기술력, 그리고 플랫폼 확장 역량을 결집해 만든 전략 타이틀”이라며 “출시 때까지 글로벌 시장 내 입지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며, 연내 성공적인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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