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7.0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北국경개방 후 2차 中국비유학생 평양 도착…140여명 유학 중

연합뉴스 정성조
원문보기
지난 27일 평양에 도착한 중국 국비 유학생들    (베이징=연합뉴스) 중국 정부 장학금을 받은 중국인 유학생 62명이 지난 27일 평양에 항공편으로 도착해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고 주북 중국대사관이 밝혔다. 이들은 이달 2일 도착한 유학생들에 이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두 번째로 북한에서 공부하게 된 국비 유학생들이다. [주북 중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27일 평양에 도착한 중국 국비 유학생들
(베이징=연합뉴스) 중국 정부 장학금을 받은 중국인 유학생 62명이 지난 27일 평양에 항공편으로 도착해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고 주북 중국대사관이 밝혔다. 이들은 이달 2일 도착한 유학생들에 이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두 번째로 북한에서 공부하게 된 국비 유학생들이다. [주북 중국대사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경을 봉쇄했던 북한이 이달 들어 잇따라 중국인 유학생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30일 주(駐)북한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2025학년도 중국 정부 장학금을 받은 유학생 62명이 지난 27일 항공편으로 평양에 도착했다.

대사관은 "2020년 초 코로나19 유행 이후 두 번째로 조선(북한)에 온 중국 국비 유학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북한 교육성과 김일성종합대학, 김형직사범대학 관계자들이 공항에 나와 유학생들을 맞이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닫아걸었던 국경을 지난해 다시 연 뒤 외국인의 방북은 제한적으로 허용하고 있다.

이달 2일에는 중국인 국비 장학생 41명이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평양에 도착했고, 이와 별개로 중국인 자비 유학생 45명도 유학 생활을 시작했다고 대사관은 밝힌 바 있다.

xi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신민아 김우빈 결혼
    신민아 김우빈 결혼
  2. 2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안세영 야마구치 결승전
  3. 3백해룡 파견 해제
    백해룡 파견 해제
  4. 4푸틴 우크라 공습
    푸틴 우크라 공습
  5. 5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