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Origin' PS로 확정…콘솔·PC·모바일 동시 출시

[CBC뉴스] 넷마블이 신작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플레이스테이션(PS) 플랫폼으로 확정하고, PS 스토어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 게임은 콘솔, PC, 모바일을 아우르는 멀티플랫폼으로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PC 플랫폼은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인 스팀(Steam)을 통해 출시될 계획이다. 넷마블은 이번 멀티플랫폼 전략을 통해 전 세계 유저들에게 보다 다양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IP를 기반으로 한 수집형 RPG로, 원작의 주인공인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아들 '트리스탄'이 등장한다. 게임은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를 중심으로 제작 중이며, 자유도가 높은 오픈월드 콘텐츠로 유저들에게 일곱 개의 대죄 속 세계를 살아가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넷마블은 오는 6월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글로벌 게임쇼인 '서머 게임 페스트'와 '퓨처 게임쇼'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게임의 비전과 완성도를 전 세계 유저들에게 선보이며, 연내 출시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PS 스토어와 스팀에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페이지가 공개되어 있으며, 게임 소개와 스크린샷 등 주요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위시리스트 등록도 가능하다. 게임과 관련된 정보는 PS 스토어, 스팀 페이지, 공식 티저 사이트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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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