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 연하' 강해림과 열애설 이동건 "늦둥이 보인다" 사주 재조명

배우 이동건(45)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공개데이트를 즐긴 여성이 배우 강해림인 것으로 전해졌다. 왼쪽부터 이동건과 강해림. /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이동건(45)이 16살 어린 배우 강해림(29)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과거 이동건의 사주 방송이 누리꾼들 사이에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9일 스포티비뉴스에 따르면 이동건은 16살 연하 강해림과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강남구 청담동 일대에서 당당하게 공개 데이트를 즐겼으며 이동건은 거리에서 강해림의 허리와 어깨에 손을 두르고 손을 맞잡는 등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주변에 서로를 연인으로 소개하는 등 교제 사실을 비밀로 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양측은 모두 열애설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이동건의 소속사 더블유플러스는 "사생활 영역이라 본인에게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고, 강해림의 소속사 앤드마크도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했다.

배우 이동건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지난해 1월 출연한 방송에서 본 사주가 재조명 받고 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화면

앞서 이동건은 지난해 1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새해맞이 운세를 봤다.

당시 무속인은 이동건의 사주를 보며 "50살 넘어 결혼운이 또 오기는 한다. 사업하는 여자를 만나야 한다. 그리고 늦둥이 아들이 보인다. 귀한 아들"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동건의 열애설은 2020년 5월 전처이자 배우 조윤희와 이혼 이후 5년여 만이다. 두 사람은 슬하에 2017년생 딸이 있으며 현재 조윤희가 양육권을 가지고 있다.

강해림은 2017년 웹드라마 '아이돌 권한대행'으로 데뷔, 2019년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3 재연 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최근엔 넷플릭스 시리즈 '썸바디', 영화 '로비'에 차례로 출연하면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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