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코노믹리뷰 언론사 이미지

네이버 치지직, '프라임 콘텐츠'로 유료 시장 공략… MLB 중계 앞세워 스트리밍 경험 확장

이코노믹리뷰
원문보기
[최진홍 기자] 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실시간 시청 경험에 특화된 유료 구독 모델 '프라임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며 콘텐츠 다변화와 수익모델 강화에 나선다. 인기 스포츠 중계 등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 스트리머와 사용자 모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스트리밍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도입된 '프라임 콘텐츠'는 사용자들이 원하는 방송 콘텐츠를 회차별로 구매해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트리머는 기존의 인기 서비스인 '같이보기'와 마찬가지로 프라임 콘텐츠를 자신의 개인 방송 소재로 활용 가능하다. 프라임 콘텐츠를 구매한 시청자는 자신이 선호하는 스트리머의 생생한 해설이나 다른 사용자들과의 실시간 채팅을 곁들여 한층 몰입감 넘치는 시청 경험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구매한 콘텐츠는 방송 종료 직후 다시보기 기능도 제공돼 사용자의 시청 편의성을 높였다.

치지직은 첫 번째 프라임 콘텐츠로 스포츠 전문채널 SPOTV와 손잡고 국내에서도 팬층이 두터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주요 경기를 제공한다. 최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수 등의 맹활약으로 국내 관심이 뜨거운 MLB 경기를 스트리머의 독특한 해설과 팬들의 실시간 반응을 함께 즐기는 것은 치지직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점이다. 예를 들어, 결정적인 홈런 장면에서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함께 환호하며 채팅으로 즉석 토론을 벌이는 모습은 기존 TV 중계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치지직은 MLB를 시작으로 향후 스포츠 경기, 각종 공연 등 현장감 넘치는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그동안 치지직은 '무한도전', '더지니어스'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부터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와 같은 e스포츠, '디지몬 어드벤쳐' 등 추억의 애니메이션에 이르기까지 검증된 IP를 활용한 '같이보기' 콘텐츠를 꾸준히 제공하며 신규 스트리머 유입과 팬층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왔다. 여기에 실시간 시청 경험이 중요한 프리미엄 유료 콘텐츠를 더함으로써, 플랫폼 내 콘텐츠 생태계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고 다양한 취향의 사용자를 만족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이는 최근 스트리밍 플랫폼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단순 콘텐츠 제공을 넘어 스트리머와 사용자 간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커뮤니티 문화를 강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스트리머에게는 새로운 수익 창출의 기회를, 사용자에게는 더욱 폭넓은 고품질 콘텐츠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플랫폼 전체의 매력도를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네이버 치지직 김정미 리더는 "이번 프라임 콘텐츠는 양질의 콘텐츠를 사용자의 취향과 시청 맥락에 맞춰 더욱 풍부하게 즐기고자 하는 수요에 응답하는 시도"라며 "치지직은 향후 스트리머와 시청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콘텐츠 생산·소비 문화가 견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플랫폼 차원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이코노믹리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삼성생명 하나은행 7연승 저지
    삼성생명 하나은행 7연승 저지
  2. 2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3. 3워니 트리플더블
    워니 트리플더블
  4. 4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5. 5한동훈 징계 철회 집회
    한동훈 징계 철회 집회

이코노믹리뷰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