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故 최정우. 사진|안재욱 인스타그램 |
배우 안재욱이 고(故) 최정우를 추모했다.
안재욱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우리 형님 외롭지 않게 좋은 곳으로 가시길 함께 기도해 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안재욱과 故 최정우와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마스크를 쓴 채 미소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안재욱과 故 최정우는 과거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갑작스럽게 이런 일이 또 있네요. 평온함에 이르시길 기도합니다” 등 애도를 표했다.
최정우는 지난 27일 68세의 일기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구체적인 사인을 밝혀지지 않았다.
고인은 영화 ‘투캅스’ ‘공공의 적2’ ‘친절한 금자씨’를 비롯해 드라마 ‘찬란한 유산’ ‘마이더스’ ‘내 딸 서영이’ ‘주군의 태양’ 등 다양한 작품에서 중후한 캐릭터를 보여줬다. 최근에는 드라마 ‘옥씨부인전’과 ‘수상한 그녀’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며 드라마 흥행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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