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선거관리위원회 건물에 무단 침입한 남녀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건조물 침입 혐의로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을 현행범 체포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어젯밤 11시 30분쯤 서울 구로구 선관위 건물에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침입한 지 4시간이 지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는데, 체포 당시 사무실 문 앞에 누워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들은 "부정선거를 감시하러 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진우 기자 hitrun@sbs.co.kr
▶ 2025 국민의 선택! 대선 이슈 모음ZIP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