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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준금리 2.5% 인하에 ‘가계부채·주택시장’ 영향 점검키로

이데일리 김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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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기재부장관 대행, F4 주재
상호관세 관련 미국 판결 따른 금융·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주시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정부는 기준금리를 2.5%로 낮춘 데 따른 가계부채, 주택시장 영향 등을 점검해나가기로 했다.

김범석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30일 오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를 열었다.

기재부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상호관세 관련 미국 내 판결의 전개 양상 등에 따라 변동성이 재차 확대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그러면서 F4회의를 중심으로 대외 여건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회사채 시장은 견조한 투자 수요에 전반적으로 발행이 원활한 걸로 평가하면서도 일부 비우량 기업에 대한 시장의 경계감이 여전해 향후 기업의 자금조달 여건도 면밀히 살펴보기로 했다.

아울러 한은의 금리 인하가 가계대출과 수도권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계속 점검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은은 전날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연 2.50%로 낮췄다.

왼쪽부터 이복현 금감원장, 이창용 한은 총재, 김범석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김병환 금융위원장(사진=기재부)

왼쪽부터 이복현 금감원장, 이창용 한은 총재, 김범석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김병환 금융위원장(사진=기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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