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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윤소희, '데블스플랜' 때와는 다르네…첫 회부터 정답 행진 "저 맞히면 안 돼요?" ('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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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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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희가 퀴즈쇼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앞서 윤소희는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 출연해 감정적이고 사적인 판단으로 정현규에 우승을 양보했다는 논란을 빚은 바 있다.

29일(목) 밤 10시 첫 방송한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에서는 ‘연예계 브레인’ 6인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가 뭉쳐 ‘건축 석학’ 유현준 교수와 퀴즈를 풀며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펼쳐졌다. ‘단체전’에서 이들은 4번 문제에서 아쉽게 탈락했고, ‘개인전’으로 전환된 뒤에는 전현무가 1등을 해 유현준 교수가 준비한 특별 선물을 받았다.

이날 전현무, 하석진, 이상엽, 윤소희, 황제성, 궤도는 처음으로 스튜디오에서 만나 “머리 쓸 준비하고 왔다”며 야심찬 출사표를 던졌다. 전현무는 “앞으로 ‘브레인 아카데미’는 단체전으로 진행되는데, 매회 문제를 전부 맞히면 300만원의 상금과 지식 메달이 수여된다”고 설명했다.

사진=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사진=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직후, 하버드대 출신으로 국내외 30여개의 건축상을 휩쓸고 유튜브 구독자 137만 명을 보유한 ‘건축계 아이콘’ 유현준 교수가 석학으로 등장해 기립박수를 받았다. 멤버들과 반갑게 인사한 유현준 교수는 “건축을 보면 그 시대의 사회가 보인다. 건축이 어떻게 권력이 됐는지 시대별로 풀어가보자”고 선포했다.

첫 문제로는 ‘키워드에 맞는 위성 지도 속 건축물을 맞히라’는 내용과 함께, ‘모든 신을 위한 신전’이라는 키워드가 제시됐다. 뒤이어 깨알 같은 위성 지도가 공개됐는데, 하석진은 곧바로 “로마니까 저기가 판테온 같은데?”라고 중얼거렸고, 이에 윤소희는 “저 맞히면 안 되냐?”면서 곧장 정답을 외쳤다. 하석진-윤소희가 환상의 케미로 첫 문제를 맞힌 가운데, 두 번째 문제로 ‘1년에 150만 유로를 기부하는 건축물’이 키워드로 주어졌다.

사진=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사진=채널A '브레인 아카데미'



이에 전현무는 “관광 수익 같다”고 추측했고, 윤소희는 “22억 원 정도 된다”고 계산했다. 그러던 중, 하석진이 ‘트레비 분수’임을 알아차려 “던져진 동전을 모아서 기부하나 보다”라고 추론했다. 윤소희는 “말이 된다. 하루에 600만원이니까 가능하다”며 정답까지 맞혔다.


직후 하석진은 “제가 혼자 위성사진으로 가상여행을 떠나는 걸 좋아한다”는 뜻밖의 고백을 했고, 이상엽은 “저는 올해 (신혼여행으로 로마에) 다녀왔는데도 몰랐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전현무는 “상엽씨는 제수씨만 봤겠지~”라고 ‘사랑꾼’으로 그를 포장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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