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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투표 이틀 째…전국 사전 투표율 20.4%

연합뉴스TV 손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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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지금 이 시각 사전투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21대 대선 사전투표 이틀째를 맞았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오후 6시까지 주소지와 상관없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곳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데요.

그럼 현재까지 얼마나 많은 분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전국 사전투표율입니다.


오늘도 역시 오전 6시부터 사전투표가 시작됐고요.

둘째 날 오전 7시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20.4%로, 어제에 이어 같은 시간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계속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시도별 사전투표율을 차례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17개 시도별로 어떻게 나타났는지 보시겠습니다.

서울이 19.9%고요. 부산과 대구, 인천은 이보다 낮은 17.8%, 14%, 19.2% 기록하고 있습니다.

광주는 33.3%로 비교적 높은 투표율 보이고 있고요.


대전 19.5%, 울산 18.7%, 세종 23.4%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어서 경기 19.1%, 강원이 21.6%, 충북 19.6%, 충남 18.7% 기록했고요.

전북과 전남은 30%가 넘는 높은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북이 17.6%, 경남 18%, 제주는 20.5%의 투표율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시각,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과 가장 낮은 지역은 어디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전라지역의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전남이 36.3%, 전북이 34%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 사전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경북 지역이었는데요.

각각 17.6%, 14%으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투표율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최근 치러졌던 전국단위 선거의 사전투표율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그래프는 각 선거의 최종 사전투표율인데요.

2018년 치러졌던 지방선거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다가 2022년 대선에서 36.9%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작년에 치러졌던 총선에서도 31.3%로 비교적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였습니다.

현재는 오전 7시 기준인데요. 20.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최근 대선과도 비교해보겠습니다.

19대 대선이 있었던 2017년에는 최종 사전투표율이 26.1%로 나타났고요.

직전 대선이었죠.

2022년에는 이보다 10% 이상 오른 36.9%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21대 대선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 20.4%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아직 사전투표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 수치는 앞으로 더 오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7시 기준 사전투표율 알아봤습니다.

사전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됩니다.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하실 수 있으니까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렵다면 사전투표로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사전투표 상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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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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