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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55억 도쿄집' 공개하나.. "화장실=아지트" 발언에 발끈 ('구해줘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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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추성훈이 55억 원 도쿄 자택에서 “화장실이 가장 편한 공간”이라며 일상 속 반전 면모를 공개한 가운데,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오사카 임장에 이어 도쿄 임장도 떠날지 주목됐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지구촌 토박이 임장’ 2탄으로 오사카 토박이 추성훈이 주우재와 함께 일본 오사카 각 지역을 탐방했다.

이날 두 사람은 한국인 유학생의 초대를 받아 오사카시 아베노구로 향했다. 2년 전 일본에서 요리 유학을 시작한 유학생은 최근 현지 취업에도 성공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집 안에 TV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추성훈은 갑자기 자신의 지갑에서 10만 엔(한화 약 100만 원)을 꺼내 유학생에게 건네 감동을 자아냈다. 이를 본 출연진은 “통 큰 아저씨”, “너무 멋지다”고 감탄했다.


이런 통 큰 모습과 달리 추성훈은 정작 본인의 55억 원짜리 도쿄 자택에 대해 “내 공간이 없다. 화장실이 아지트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가 “놀러가면 우리도 화장실에서 노는 거냐”고 묻자, 추성훈은 “무슨 말 하고 싶은 거야?”라며 발끈, 현장을 폭소케 했다.

앞서 지난 4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추성훈은 집 공개 후 아내 야노 시호가 유튜브를 그만두라고 했던 비하인드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리얼한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 근데 아내가 보더니 너무 지저분하다며 화를 냈다. 결국 영상 5개가 다 내려갔다”고 털어놨다. 추성훈은 “사랑이 방은 있지만 나는 따로 쉴 곳이 없다. 그래서 화장실에서 게임도 하고 핸드폰도 보며 쉰다. 거실은 눈치가 보여서 못 있다”고 솔직한 고백도 전했기 때문.


이날 방송 말미, 출연진이 “다음엔 도쿄집도 공개하자”고 하자 추성훈은 잠시 당황한 듯 “어?”라는 반응을 보였고, 실제 그가 도쿄임장에 이어 55억 자택도 공개할지 여부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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