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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평균 분석/그래픽=윤선정 |
6.3 대선 직전 최종적으로 공표된 여론조사의 대선 후보 지지율 평균을 분석한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6% 수준으로 오차범위(±3.1%P) 밖에서 선두자리를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1% 수준의 평균지지율을 기록했다.
29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5월 25~27일 중 전화 면접 방식(통신 3사 무작위 번호 추출)으로 이뤄진 총 5개 여론조사 결과의 평균을 산출한 결과 대선후보 지지율 평균은 이재명 후보가 46%로 가장 높았다. 이어 김문수 후보 35.6%, 이준석 후보 10.8% 등으로 집계됐다.
조사별로 보면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최저 43%, 최고 48%로 나왔다. 김문수 후보는 34~37%, 이준석 후보는 10~12%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순으로 조사 결과를 보면 △여론조사기관 입소스(SBS 의뢰·조사 기간 25~27일·응답자 1003명·응답률 18.1%) 이재명 48%·김문수 34%·이준석 10% △메타보이스(JTBC·26~27일·응답자 1005명·14.2%) 이재명 48%·김문수 35%·이준석 12% △코리아리서치(MBC·26~27일·1000명·23.9%) 이재명 43%·김문수 36%·이준석 11% △한국갤럽(서울경제·26~27일·1003명·19.9%) 이재명 46%·김문수 37%·이준석 11% △한국리서치(KBS·25~27일·1000명·21.5%) 이재명 45%·김문수 36%·이준석 10%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에서 활용된 조사들은 여론조사 공표가 금지되는 이른바 '블랙아웃'(Black out) 기간 직전에 실시한 대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들이다. 공직선거법상 27일까지 조사된 여론조사만 공개가 가능하다. 본투표일(6월3일) 전 6일부터 투표 마감까진 당선인을 예상하게 하는 여론조사를 공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지지율 변동 요인으로는 이준석 후보의 지난 TV토론에서의 (신체 관련) 발언 정도가 있고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10% 내외 지지율에서 조금 흔들리지 않을까 생각된다"며 "사전투표율이 예상보다 높게 나온다면 보수 지지층에서 본투표장에 더 많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김문수-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가 사실상 어려워 보이지만 현실화된다면 플러스(+) 요인이 되겠지만 (이재명 후보가 앞서가는) 판세를 바꾸기엔 쉽지 않아 보인다. (선거 결과에서) 관전포인트는 득표율 격차 정도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이번 분석에 활용된 여론조사들은 모두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면접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모두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 앞둔 27일 서울 성북구 정릉 인근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후보의 현수막이 걸려 있다. 2025.05.27./사진=정병혁 |
유재희 기자 ryu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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