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기기변경 지원금 상향해 대리점 지원"

SK텔레콤은 신규 가입자 모집 중단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대리점을 위해 기기변경 지원금을 상향해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KT는 일일 브리핑에서 대리점이 신규 영업은 못 하지만 기기변경 업무는 하고 있다며 매장마다 차이는 있지만 평월 대비 30~40％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신규 영업 정지로 수익을 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지 기간이 해제되는 시점에 보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그제까지 누적 유심 교체자는 517만 명으로 예약 대기자는 389만 명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SKT 요청에 따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고학수 위원장과 유영상 대표가 만나 논란이 된 데 대해서는 여러 외부 인사를 만나 사태를 설명하고 조언받는 부분은 전체적인 사태 수습 과정에서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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