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24기, 옥순이 다 찢어놔…사랑 싹트기 쉽지 않다"

ENA·SBS플러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솔사계' 데프콘이 24기에서 다시 사랑이 싹트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한 번 더 특집' 거제도 편이 이어졌다.

24기 정숙이 동기인 24기 영수와 24기 광수의 출연에 아쉬움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이에 6기 현숙이 "요즘은 오래된 만남도 다시 보기, 모르지"라고 응원했지만, 정숙은 "진짜 모른다"라고 24기와의 관계 발전에 선을 그었다.

이에 윤보미가 24기 정숙과 광수의 '나는 솔로' 당시 썸을 언급하자, 경리가 "옥순님한테 약간 밀려서 아쉬웠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데프콘이 "밀린 게 아니라 옥순이 다 찢어놨다, 갈기갈기 찢어놔서 다들 뜯겼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동기끼리 사랑이 싹트기 쉽지 않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솔로'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파생작)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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