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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기준금리 7.50→7.25%…2년여만에 최저

연합뉴스 유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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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세트야 칸야고 남아공 중앙은행 총재(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레세트야 칸야고 남아공 중앙은행(SARB) 총재가 2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금융통화위원회(MPC) 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2025.5.29 [SARB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hyunmin623@yna.co.kr (끝)

레세트야 칸야고 남아공 중앙은행 총재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레세트야 칸야고 남아공 중앙은행(SARB) 총재가 2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금융통화위원회(MPC) 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2025.5.29 [SARB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hyunmin623@yna.co.kr (끝)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SARB)이 29일(현지시간) 금융통화위원회(MPC)에서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내린 연 7.25%로 결정했다.

2023년 초 이후 2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MPC는 지난해 9월부터 기준금리를 3차례 연속 25bp씩 내린 뒤 지난 3월에는 연 7.50%로 동결했었다.

레세트야 칸야고 SARB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4월에도 물가상승률이 3% 미만을 기록했다"며 "주로 연료 비용 하락 때문이지만 기본 인플레이션도 잘 통제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며 "이는 더 강한 환율과 세계 원유 가격 하락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금융통화위원 6명 가운데 5명은 25bp 인하, 1명은 50bp 인하 의견을 냈다고 그는 덧붙였다.

기준금리 결정을 위한 다음 MPC는 7월 31일 열린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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