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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수도권·2030 표심 잡기…'무박 유세' 돌입

연합뉴스TV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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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도 화성 동탄에서 사전 투표를 하고 '시대교체' 각오를 다졌습니다.

판교와 대학가 등 수도권 내 2030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집중 공략했는데요.

이른바 '무박 유세'에 돌입하며 막판 페이스를 끌어올렸습니다.

박현우 기자입니다.

[기자]


대선 닷새 전, 수도권·2030 표심 잡기에 주력한 이준석 후보.

이른바 '동탄의 기적'을 일궜던 자신의 지역구를 사전 투표 장소로 골라, '정치 교체' 의지를 보였습니다.

총투표율이 80~90%를 넘길 기대한다며, 높은 투표율이 위기 극복을 이끌 차기 지도자에게 "정당성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T 스타트업 기업 등이 몰려있는 판교에서 점심시간 유세차량에 오른 이 후보는 '이공계 출신'임을 강조하며 '제대로 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저는 약속드립니다. 대한민국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첨단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 제가 가진 이공학적 마인드를 모두 투자하겠습니다"

이후 서울 대학가를 찾은 이 후보는, '거대 양당'이 합의한 연금 개혁을 강하게 비판하며, '구 연금·신 연금 분리'를 통해 미래세대 부담 경감을 이뤄내겠다고 했습니다.


<이준석/개혁신당 대선 후보> "여야 간의 야합 때문에 아직 사회에 진출하기도 전에 여러분들은 생애주기에 3,000만 원 가까운 손실을 안고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이것 바로잡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저녁에도 마찬가지로 2030 유동 인구가 많은 서울 종로3가 포차 거리를 찾는 등 선거 막바지 청년층 표심 잡기에 더욱 공들였습니다.

수도권을 집중 공략한 이 후보는 본투표 일까지 잠을 줄여 유권자들을 만나는 '무박 유세'에도 돌입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현우입니다.

[영상취재 신경섭 홍수호]

[영상편집 윤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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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hw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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