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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줄 줄 알았는데..” 전진, ‘무한도전’ 하차 16년 만에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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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전진이 '무한도전' 하차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29일 네이버 치지직 ‘무한도전’ 채널에서는 생방송이 진행, 하와수(박명수·정준하)와 백만돌이 전진의 15년 만의 재회가 이뤄졌다.

이날 방송 도중 합류한 전진에게 박명수는 "너 '무한도전' 왜 관뒀지? 왜 복귀 안했지?"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전진은 2008년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특집을 시작으로 약 1년 4개월 동안 ‘무도’에 출연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던 인물. 그러나 전진은 군입대로 인해 자연스레 하차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전진은 "나 군대 갔다"라고 설명했지만, 박명수는 "근데 안 돌아왔잖아"라고 재차 물었다. 그러자 전진은 "(전역 후) 불러주실 줄 알았는데"라며 조심스레 말을 흐렸고, 정준하는 "바빴나 보다"라고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전설의 배드민턴 셔틀콕 장면 등 무도 명장면들을 함께 시청하며 추억 회상에 잠겼다.


특히 전진은 "신화냐 무도냐?"라는 박명수의 질문에 "난 솔직히 둘 다"라며 "처음에 형들하고 하면서 많이 배우면서 했는데 너무 미숙했다"라며 돌아봤다.

이어 "한 번씩 나오는 게스트들은 순간순간 잘하더라. 처음으로 소속돼서 소속감을 느낀 게"라며 "저는 형들과 같이 하면서 미흡했던 것, 어릴 때 생각만 계속 하다 보니까 후회가 너무 많이 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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