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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땐 소년미, 김소현 앞에선 남자 됐다…박보검의 변화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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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이 또 한 번 달라진 분위기로 돌아왔다.

29일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 제작발표회에서 박보검은 김소현과 함께한 첫 공식석상에 등장, 부상 복귀 후 강해진 눈빛과 단단한 분위기로 이목을 끌었다.

박보검은 “전역 후 첫 액션 장르 도전이었다”며 “육체적으로는 힘들었지만, 윤동주라는 인물 덕분에 마음만은 단단해질 수 있었던 작품”이라며 감정을 전했다.

배우 박보검이 또 한 번 달라진 분위기로 돌아왔다. 사진=김영구 기자

배우 박보검이 또 한 번 달라진 분위기로 돌아왔다. 사진=김영구 기자


‘굿보이’ 제작발표회에서 박보검은 김소현과 함께한 첫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굿보이’ 제작발표회에서 박보검은 김소현과 함께한 첫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박보검, 아이유. 사진=김영구 기자

박보검, 아이유. 사진=김영구 기자


박보검, 아이유. 사진=김영구 기자

박보검, 아이유. 사진=김영구 기자


박보검 특유의 미소는 여전했지만, ‘소년에서 남자’로의 전환이 또렷하게 느껴졌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박보검 특유의 미소는 여전했지만, ‘소년에서 남자’로의 전환이 또렷하게 느껴졌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김영구 기자


이날 함께한 김소현과의 투샷은 과거 아이유와 함께한 ‘폭싹 속았수다’ 제작발표회 때와는 확연히 달랐다.

당시 아이유와의 투샷에서는 웃으며 볼을 잡는 귀여운 제스처와 부드러운 표정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 김소현과의 모습은 확실히 무게감 있고 ‘배우다운 남자’의 분위기가 느껴졌다.


특히 박보검 특유의 미소는 여전했지만, ‘소년에서 남자’로의 전환이 또렷하게 느껴졌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팬들 역시 “아이유 때는 풋풋했는데, 김소현 앞에서는 분위기부터 달라졌다”, “보검이 진짜 한 편의 계절이 된 느낌”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박보검은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이후, JTBC ‘굿보이’를 통해 액션·스포츠 장르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복귀작인 만큼 변화된 박보검의 연기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3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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