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미국, 평화롭던 주택가에 '펑' 트럭 폭발

【리포터】

오늘의 세계입니다.

평화롭던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 주택가.

도로를 달리던 트럭 한 대가 갑자기 폭발했습니다.

굉음과 함께 트럭 파편은 인근 주택으로 날아갔는데요.

폭발로 피해를 본 인근 주택 모두 4채.

다행히 집에 있던 사람은 다치지 않았는데요.

조사관들은 짐칸에 실은 프로판 탱크에서 가스가 누출돼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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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난아기를 꼭 닮은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크기와 생김새는 물론이고 피부 표현과 무게까지 진짜 사람과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정교하게 만들어졌는데요.

최근 브라질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아기 인형이랍니다.

인형의 인기는 브라질 하원 의원 회의장에까지 화제를 모았는데요.

좋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있지만, 초현실적인 아기 인형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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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인근 일부 지역에서만 자라는 이 식물.

파리지옥풀이란 이름답게 곤충을 먹이로 하는데요.

곤충이 들어오면 벌려놓은 잎을 닫아 소화액으로 곤충을 녹여 흡수합니다.

과학자들은 몇 년 전만 해도 캐롤라이나에 약 30만 개체의 파리지옥이 있었다고 설명했는데요.

한 남성이 파리지옥풀 약 1,000개를 불법 채취와 개발이 많아지면서 그 수가 줄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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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알로니소스섬에는 해저에서 썩어가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원봉사 다이버들이 있습니다.

알로니소스섬은 유럽 최대 해양 보호 공원이기도 한데요.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해안 생물 서식지이자 300여 종 어류가 피난처로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유명한 인기 관광지인 만큼 해양 오염도 심각한 수준인데요.

자원봉사자들은 플라스틱병과 타이어, 녹슨 닻사슬 등을 주워 담으며 해양 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습니다.

오늘의 세계였습니다.

<구성 : 장은영 / 영상편집: 양규철>

[장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