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렇게 먹었는데 살 빠졌습니다 진.짜.로'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동주는 "큰 결심을 했다. 다이어트를 하려고 한다. 오늘이 3월 3일인데 31일이 웨딩 스튜디오 촬영 날이다. 그전까지 몸무게를 많이 빼야 한다. 원래 55kg를 유지했는데 56kg에 육박한다. 어떻게든 빼야 한다"라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다음 날 아침 서동주는 "아침에 소금 베이글과 라떼를 먹었고 점심에는 팽이버섯 김말이를 먹었다. 저녁에 짬뽕을 먹고 시리얼도 한 그릇 먹었는데 살이 빠졌다. 간식이 당길 때 다른 걸 안 먹고 팽이버섯 김말이를 먹어서 빠진 것 같다"라며 체중이 다소 빠졌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결국 2.5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52kg가 될 때까지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해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동주와 예비 남편은 오는 6월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서동주의 결혼 소식과 함께 예비 남편의 훈훈한 외모가 화제가 된 바 있다. 180cm가 넘는 훤칠한 키의 예비신랑은 연예계 종사자로,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돼 있는 회사 이사로 재직 중이다.
서동주는 4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서동주에게는 재혼이다.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 만나 누나 동생으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서로를 향한 믿음으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식 사회는 성우 남도형이, 축가는 가수 프롬이 맡는다.
서동주는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다 한국에서 변호사 일과 방송 활동을 병행 중이다. 2010년 미국에서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와 결혼했다가 2014년 이혼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