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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과 양배추가 있는 풍경 外[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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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과 양배추가 있는 풍경

202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작가의 첫 소설집. 2025 젊은작가상 수상작 ‘바우어의 정원’ 등 7편의 단편이 수록됐다. ‘바우어의 정원’은 세 번의 임신과 유산을 겪은 배우를 주인공으로 담담한 서사의 흐름 속에서 상처와 회복의 여정을 다룬다. 강보라 지음. 문학동네. 1만6800원

아다지오 아사이

문학과지성사의 ‘이 계절의 소설’ 선정작 ‘부용에서’ 등 8편이 수록된 소설집이다. ‘부용에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외삼촌을 만나러 와달라는 연락을 받고 ‘부용’이라는 곳에 도착한 화자의 이야기다. 2021년 세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작가의 첫 소설집. 남현정 지음. 문학과지성사. 1만7000원

뭐 어때

“뭐 어때”는 “괜찮아”와 맞닿아 있는 말이다. 남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내 마음에 집중하고 싶을 때 하는 말, 누군가와 비교하며 나를 증명하는 것이 아닌, 자신을 마음껏 받아들이는 말. 시인이 지난 5년간 경향신문에 연재한 칼럼을 모았다. 오은 지음. 난다. 1만6000원

어린이는 멀리 간다

“어린이는 그것이 말이 안 되는 것 같아도 이야기 안에서 일어난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믿는다. 그들의 눈에 세상은 광활하고 아직 증명되지 않은 진실이 많으므로 섣불리 ‘말도 안 돼!’라고 단정 짓지 않는다.”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인 저자의 에세이다. 김지은 지음. 창비. 1만6800원

남은 건 명랑한 최선

노근리평화상을 받은 단편 ‘방금 있었던 일’ 등 8편이 수록됐다. 2020년 한국작가회의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그는 이번 소설집에 평온한 삶 속에서 느꼈던 불안하고 막막한 마음을 빠짐없이 꺼내놓았다고 했다. 강나윤 지음. 걷는사람.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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