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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8.66%'…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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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충청권 1일차 사전투표율이 18%를 넘어서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9일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충청권 유권자 476만7천430명 중 88만9천773명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 18.6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세종이 22.45%로 가장 높았고 충북 18.75%, 대전 18.71%, 충남 17.93% 순이다.

세종은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1일차 사전투표율 20%를 돌파했다.

충청권 1일차 사전투표율이 10% 후반대를 기록하면서, 사전투표 누적득표율이 40%를 돌파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통상 누적 사전투표율은 1일차 투표율의 2배가 넘는다.


지난 20대 대선 사전투표 누적 득표율은 36.18%(468만3천579명 중 169만4천954명)였다.

지역별로는 세종 44.11%, 대전 36.56%, 충북 36.16%, 충남 34.68%다.

1일차 투표율은 17.19%(세종 19.39%, 충북 17.61%, 대전 16.91%, 충남 16.73%)다.

세종22.45%·충북18.75%·대전18.71%·충남 17.93% 21대,대선,사전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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