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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올해 11월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교통거점 현장점검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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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가운데)이 올해 11월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목표로, 29일 김해공항을 점검하고 있다./국토교통부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가운데)이 올해 11월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목표로, 29일 김해공항을 점검하고 있다./국토교통부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국토교통부는 29일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오는 11월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김해공항, 경주역 등 주요 교통거점 현장을 찾아 정상회의 준비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

국토부에 따르면 APEC 기간 동안 주요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은 주로 김해공항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또 행사장으로 이동 시 경주역, 경부고속도로 및 국도 등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토부는 이번 현장점검에서 방한객이 입국 시부터 회의장까지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이동 경로상 주요 교통거점별로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이날 백 차관은 주요 정상 포함 외국인이 입국 시 가장 먼저 이용하는 김해공항을 방문하여 활주로, 주기장 및 보안검색장 현황 등을 점검했다.

경주 톨게이트 다차로 하이패스 구축, 국도 31호선 정비 등 행사장 인근 주요도로 시설개량 현황을 살피고, 행사장 인근에 구축 예정인 지능형 교통체계(ITS) 사업 현황도 확인했다.

아울러 KTX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 경주시의 첫 인상이 될 경주역을 방문하여 역사 내 화장실 개량, 외국어 안내판 설치 계획 등 손님 맞이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백원국 차관은 "APEC 정상회의는 국가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행사로써 원활한 교통이 성공적 개최의 필수 기반"이라며 "남은 기간에도 차질 없이 준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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