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 우박 피해 농가 방문

［중부매일 손수민 기자］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과 박정호 충주시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29일 충주시 주덕읍 복숭아 재배 농가를 방문해 우박 피해 대책 방안을 협의했다.

전날 오후 음성, 충주, 제천, 단양 등 충북 중북부 산간 지역에서 우박이 내린 데 따른 조치다.

이번 우박으로 발생한 농업 피해는 수박, 고추, 복숭아 등 약 6ha 규모로 파악됐으며 피해 규모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농협은 관할 지역농협과 협의해 소독약과 영양제 등 신속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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