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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지수 친오빠, 성관계 불법 촬영 의혹…"지인들과 영상 공유"

조이뉴스24 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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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블랙핑크 지수 친오빠가 성관계 불법 촬영 의혹에 휘말렸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블랙핑크 지수 오빠에게 몰카를 당했다'는 내용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블랙핑크 지수가 1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DDP 아트홀에서 진행된 디올 'DESIGNER OF DREAMS' 전시회 개최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블랙핑크 지수가 1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DDP 아트홀에서 진행된 디올 'DESIGNER OF DREAMS' 전시회 개최 기념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 누리꾼은 "지수 친오빠의 집에서 관계를 가졌을 때, 몰래카메라로 성관계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나중에야 알게 됐다"며 "그가 그 영상을 지인들에게 보여주고 다닌다는 것, 심지어 여러 명의 여성과의 불법 촬영물을 저장하고 자랑처럼 말한다는 얘길 듣고 너무 수치스럽고 무서웠다"고 글을 남겼다.

이 누리꾼은 지수의 친오빠가 본인의 아내가 임신 중일 때도 여러 명의 여성을 만나왔으며, 여성들을 성적 도구로 다뤘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현재 지수 소속사 블리수 측은 사실 관계를 파악 중에 있다.

한편 지수의 친오빠는 지수의 소속사 블리수 대표로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 조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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